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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Daily

[고양이 사료] 코스트코 고양이 사료(커클랜드) 후기

by JAMINS 2015. 12. 10.
바닥을 보이는 사료통을 보며 이참에 사료를 좋은걸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료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알아봤는데.....
이렇게나 종류가 많고 등급이 나눠져 있었는지 몰랐다.
알고보니 내가 여태껏 먹였던 사료는 최하급인 싸구려 마트용 사료ㅠㅠㅠ (모래야 미안ㅠ)


고양이 사료 등급


총 5단계
유기농(오가닉) > 홀리스틱 > 슈퍼프리미엄 > 프리미엄 > 마트용 사료

보통 홀리스틱 이상이면 고급 사료라고들 한다.
각 단계에 맞는 사료들이 있는데 고급 사료일 수록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좋은 성분이 많아 고양이한테는 최적.



사료 등급과 각 등급에 맞는 사료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이참에 싸구려 마트용 사료에서 괜찮은 사료로 갈아타기위해 검색한 결과 11.34Kg의 대용량과 약 2~3만원 가격으로 형성된 커클랜드 사료가 눈에 띄였다.
일명 코스트코 고양이 사료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성분도 괜찮은 것 같고 등급도 슈퍼 프리미엄으로 나쁘지 않아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이틀만에 배송이 온 커클랜드 사료

11Kg의 대용량이라 묵직하다.

모래도 좋은 사료를 알아챘는지 옆에서와 반겨준다! 귀여운것.








옆면




뒷면





뒷면에 부착되어있는 표시사항이다. 각 성분과 비율이 표시되어 있고 중량과 제조, 유통기한이 명시되어 있다.






입자는 약 0.5Cm 정도 크기에 동글동글하다. 마치 초코볼 보는 듯한 느낌.







보통 고양이 사료를 교체할 때는 기존의 사료과 섞어가면서 서서히 적응시켜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섞어주니 새로운 사료만 골라서 먹는다ㅋㅋㅋㅋ 그만큼 맛있었나? 아님 기존의 사료가 너무 쓰레기였나ㅠㅠ

너무나 잘먹는 모습.







한 그릇 뚝딱하고 졸린지 이불위에 자리잡고 잘 준비를 한다ㅋㅋㅋ






사료의 냄새는 약간 강한 편이다. 대용량이어서 그런지 개봉하자마자 밀려드는 사료의 냄새..

변도 예전처럼 잘 나와 냥이 몸에 잘 맞는듯 하다.

개봉 후 품질 유지를 위해서 일정량을 플라스틱 용기에 덜어놓고 남은 사료들은 테이브로 밀봉하였다.

커클랜드 다음에는 홀리스틱 등급의 사료로 한번 바꿔봐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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