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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onference

나는 프로그래머다 세미나 참가

by JAMINS 2015. 10. 31.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개발자들의 모임과 세미나에 참석했다.
나는 프로그래머다 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하고있는 세 엠씨가 그 주인공이었다.



오후 약 1시부터 시작한 강연.
임백준님의 나는 프로그래머다라는 강의로 시작됐다.





즐기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임백준님. 그리고 세 MC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개발분위기등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소개.



잠시 휴식이주어지고 내가 듣고싶어하던 해외에서 취업하기 섹션이 시작됐다.
김용욱이란 분이 강의 하셨는데 Github를 통한 오픈소스 방법과 이를 통한 취업과정에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셨다. 누구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있다는 것을 강조하시면서 나도 한번 참여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 섹션으로 스타트업이 겪기 쉬운 해킹 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Makeus의 CTO로 계신 데니스(김호광)님이 발표하셨다.
스타트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아주 좋은 정보들을 알려주셨다. 항상 플랜2를 마련하며 보안에 적극 신경쓰라는 내용을 마션이라는 영화와 함께 설명해주셨다.



다음은 일본에서 아키텍트 겸 컨설턴트로 계신 정개발님의 차례.
우리에게 친숙한 슬램덩크를 주제로 재미있게 개발에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Microsoft Azure의 소개에 이어
라이브코딩이 이어졌다.


엘릭서, 리액트라는 기술을 통해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이 후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인 하스켈의 라이브코딩이 이어졌다.
시연자가 고2 학생이라는 부분이 인상깊었는데 시연때 매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짝수 출력 부터 소수 출력 예제 까지 단 한두줄로 코딩할 수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신기했다. 이 강연으로인해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이후 구글 엔지니어로 계신 염재현님의 리팩토링과 가독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하셨다.






7시까지 강연이 이어졌고 이후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있었지만 부득이하게 면접스터디로 인해 나오게되었다. 

다양한 개발자들을 접하고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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